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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iconductor/- News136

中 "반도체 핵심재료 갈륨 수출 통제"…美 제재 강화에 보복 조치 게르마늄 포함 내달 1일부터 중국이 반도체 및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금속인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을 제한했다. 오는 6~9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방중을 앞두고 내린 조치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및 첨단기술 규제가 강화되자 보복 조치를 내놨다는 해석이 나온다. 중국 상무부는 3일 “수출통제법 등 관련 조항에 따라 국가 안보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갈륨 및 게르마늄 관련 품목 수출을 통제한다”고 발표했다. 규제에 따르면 상무부 허가 없이는 갈륨 및 게르마늄과 그 화합물을 수출할 수 없다. 또 수출업자들은 수입자 및 최종 사용자, 금속 용도에 대해 상무부에 설명해야 한다. 상무부는 “국가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품목은 수출 과정에서 국무원에 보고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 2023. 7. 5.
퓨리오사·사피온·리벨리온 자금 빨아들이는 'AI반도체' : AI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작은 전력을 들여 빠른 속도로 처리해내는 비메모리 반도체 챗GPT 공개 이후 수요가 늘어나면서 초기 산업을 육성하려는 기관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AI반도체 설계 전문 스타트업 '퓨리오사AI'는 올해 초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리즈C 투자 유치에서 약 70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퓨리오사AI의 기존 투자자인 KDB산업은행은 300억원가량의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이다. 퓨리오사AI에 앞서 사피온도 지난 4월 GS그룹과 대보그룹에서 500억원 규모 자금을 받았다. 사피온은 SK스퀘어,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3사가 800억원을 들여 미국에 세운 AI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팹리스)다. 또 다른 AI반도체 스타트업인 리벨리온도 지난해 .. 2023. 7. 4.
‘2나노 반도체 핵심’ ASML, 하이 NA 장비 파일럿 가동 ASML이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하이 NA EUV' 파일럿 라인을 본격 가동 시작 : 2나노 이하 초미세공정에 필요한 핵심 장비로 분류 빛 집광능력을 나타내는 렌즈 개구수(NA)를 기존 0.33에서 0.55로 끌어올려 초미세회로를 그릴 수 있는 EUV 장비 ASML은 유럽 최대 종합반도체연구소인 아이멕(IMEC)과 업무협약을 체결, 벨기에 루벤에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하이 NA EUV 장비 본격 양산 전 수율과 비용 효율화 등 전반에 대한 검증에 돌입한다. 패터닝과 에칭 공정 개발, 새로운 재료 스크리닝, 계측 개선과 포토마스크 기술 등이 대상이다. 하이 NA EUV 장비가 초미세회로 구현뿐 아니라 전력 효율성과 수율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최근 나노 공정 단위가 줄면.. 2023. 7. 4.
성큼 다가온 ‘양자 시대’…기술 극복 열쇠 된다 1. 양자 기술이 수면 위로 떠오름 2. 양자 통신의 급부상 미세한 자극에도 상태가 변하는 양자의 특성을 활용 기존 암호 체계와 달리, 복제와 탈취 시도가 사실상 불가능 3. 슈퍼 컴퓨터보다 계산 속도가 1억 배는 빨라 '꿈의 컴퓨터'로 불리는 양자컴퓨터 4. 정부도 2035년까지 양자 분야에 3조 원을 투입 선도국의 60% 수준인 현재의 기술력을 8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517330?sid=105 성큼 다가온 ‘양자 시대’…기술 극복 열쇠 된다 양자컴퓨터는 기존 슈퍼컴퓨터가 1만 년 동안 해야 할 계산을 단 200초 만에 해치운다고 하죠. 이런 최첨단 양자 기술이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주역으로 떠올랐습니다. 각국.. 2023.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