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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광주·전남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AI 기반 슈퍼비전 카메라' 개발한다 초파리 겹눈 모방한 AI반도체 '드론 잡는 드론' 개발 목표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슈퍼비전 인공지능(AI)을 위한 겹눈 모방 뉴로모픽 반도체’를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나선다. 뉴로모픽 반도체는 인간의 뇌나 신경세포의 구조와 특성을 모방해 효율성을 높인 병렬 연산 AI 반도체를 말한다. 23일 GIST에 따르면 지난 4월 메가 프로젝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GIST는 오는 26일 발대식을 열고 이 사업에 들어간다. 3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며 시범 기간을 포함해 최대 10년까지 사업 수행이 가능하다. 총사업비는 69억원이다. GIST는 이 프로젝트에서 초파리의 겹눈 구조 및 시신경 구조를 모방해 AI 기술에 기반한 슈퍼비전 카메라 개발을 목표로 잡았다. 성공.. 2023. 7. 24.
37조 자율주행칩 시장…반·차 합종연횡 시동 미래 먹거리 놓고 각축전 車는 물론 항공기까지 확대적용 2030년까지 시장 3배 성장 전망 삼성, 테슬라·암바렐라와 협력 엔비디아는 벤츠·볼보에 공급 中 팹리스는 지리차 등과 맞손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퀄컴, TSMC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자율주행용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엔 현대자동차, 테슬라 같은 자동차 기업들도 자율주행 칩 자체 개발에 뛰어들었다.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에서 선박, 항공기, 로봇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관련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30년 290억달러(약 37조원)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韓 팹리스들도 출사표 23일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에 따르면 세계 자율주행용 반도체 시장은 2019년 110억달러(약 14조원)에서 2030년 290억달러.. 2023. 7. 24.
"정부 AI 프로젝트 쏟아지는데 개발자가 없다"...업계 AI 인재난 '한숨' 한국, AI인재 순위 62국가 중 28위…컴퓨터 공교육도 하위권 국내 기업 81%, AI사업 운영에서 '인력부족'이 문제 기업 간 인재 쟁탈전 심화…네이버, SKT에 인력 빼가는 행위 중단 요청 네이버 카카오를 비롯해 삼성·LG·KT·SKT 등 굵직한 기업들이 AI인재 채용에 나섰지만 역량 있는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급격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획기적인 AI인재 육성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3일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 링크드인에 따르면, 2022년 5월과 올해 5월 사이 GPT가 언급된 채용 공고 비중이 6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링크드인에 올린 AI 관련 직책 회원 수도 5년 동안 3배 늘었다. 국내 채용 플랫폼 원티드랩은 기업들의 개발직 채용 공고에서 AI관련 직무가 지난해 1.. 2023. 7. 24.
WSJ "AI 특수만으로 반도체 침체에서 벗어날 수 없다" "반도체 부진 당분간 계속될 것" 생성형 인공지능(AI) 특수만으로 반도체 업황을 반전시기키는 힘들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여전히 메모리 부분이 반도체 생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AI만으로 반도체 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월가에서 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는 잘 나가고 있다. 엔비디아가 AI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주 발표된 세계 최대 파운드리(수탁 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 실적발표에서 볼 수 있듯이 AI 하나만으로는 반도체 업황을 반전시킬 수 없다고 WSJ은 분석했다. TSMC의 실적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최고경영자(CEO)가 “AI 특수가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2023. 7. 24.
세일드론의 자율 해양 모니터링 구현에 엔비디아 기술 지원 엔비디아는 세일드론(Saildrone)의 자율 해양 모니터링 솔루션 구현에 엔비디아의 기술들이 활용됐다고 20일 소개했다. 세일드론은 다양한 센서를 탑재하는 자율 무인수상정(USV)을 개발한다. 세일드론의 데이터 스트림은 엣지 AI를 위한 엔비디아 젯슨(Jetson) 모듈에서 처리되며, 지능형 비디오 분석을 위한 엔비디아 딥스트림(DeepStream)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해 프로토타입을 최적화하고 있다. 또한 세일드론은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의 멤버이며, 엔비디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에 기술 지원과 AI 플랫폼 가이드를 제공한다. 바다와 호수의 환경 연구 분야에서 무인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세일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일드론의 USV는 이러한 연구 과정에서 기존 선박.. 2023. 7. 24.
[Harman 세미콘 아카데미] 25일차 - PSpice(전압원/전류원 활용, Model Editor, Monte-Carlo/Worst-Case, ABM 소자의 활용, Digital Circuit) [전압원/전류원 활용] 아날로그 전압원(V) 및 전류원(I)의 종류 심볼명 모양 속성 의미 용도 VDC(IDC) VDC = 직류 전류값 직류 전압 전원용 (DC sweep용) VAC(IAC) DC = ACPULSE = ACMAG = 직류값 교류 위상 교류 진폭 주파수 해석용 (AC sweep용) VSIN DC = AC= 직류값 교류 진폭 주파수 해석용 (AC sweep용) VOFF = VAMPL = FREQ = DF = PHASE = 직류값 교류 진폭 주파수 Damping Factor 위상 과도 해석용 (Transient 해석용) VPULSE DC = AC= 직류값 교류 진폭 주파수 해석용 (AC sweep용) V1 = V2 = TD = TR = TF = PW = PER = 최초 stage 값 두 번째 .. 2023. 7. 21.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첨단·소부장 전략지도' 그려졌다 첨단전략산업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지도'가 그려졌다. 정부가 20일 발표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7곳)와 소부장 특화단지(5곳)의 전략 지도는 경기, 충남·충북, 전북, 광주, 경북,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에 골고루 펼쳐져 있다. 정부는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전국에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세제·예산 지원, 인허가 신속 처리 등 정책 지원에 나선다. 첨단 특화단지 ▲ 경기 용인·평택(메모리·시스템 반도체) ▲ 경북 구미(반도체 소재) ▲ 충남 천안·아산(차세대 디스플레이) ▲ 충북 청주(배터리 셀) ▲ 경북 포항(양극재) ▲ 전북 새만금(원료) ▲ 울산(셀, 소재) 등 7곳이다. 소부장 특화단지 ▲ 충.. 2023. 7. 21.
“3년간 적자 버텨라”…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생존게임’ 시작됐다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1997년 이후 최악의 수급 불일치 상황 “2025년까지 수익성 개선 기대 힘들어… 적자 버텨야” 중국 낸드 시장 진입 본격화… ”기술 격차 불과 2년”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팹)./삼성전자 제공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극심한 공급과잉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기업 간 인수합병(M&A)을 비롯해 3D(차원) 기술력 상향 평준화, 중국 기업들의 약진 등 변수가 속출하고 있다. 낸드플래시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생산원가에 근접하면서 주요 시장조사업체들 사이에선 삼성전자, 키옥시아,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오는 2025년까지 흑자전환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향후 3년 동안 주요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적자를 버티며 ‘생존게임’을 펼쳐야 하.. 2023.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