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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프로젝트 쏟아지는데 개발자가 없다"...업계 AI 인재난 '한숨' 한국, AI인재 순위 62국가 중 28위…컴퓨터 공교육도 하위권 국내 기업 81%, AI사업 운영에서 '인력부족'이 문제 기업 간 인재 쟁탈전 심화…네이버, SKT에 인력 빼가는 행위 중단 요청 네이버 카카오를 비롯해 삼성·LG·KT·SKT 등 굵직한 기업들이 AI인재 채용에 나섰지만 역량 있는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급격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획기적인 AI인재 육성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3일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 링크드인에 따르면, 2022년 5월과 올해 5월 사이 GPT가 언급된 채용 공고 비중이 6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링크드인에 올린 AI 관련 직책 회원 수도 5년 동안 3배 늘었다. 국내 채용 플랫폼 원티드랩은 기업들의 개발직 채용 공고에서 AI관련 직무가 지난해 1.. 2023. 7. 24.
WSJ "AI 특수만으로 반도체 침체에서 벗어날 수 없다" "반도체 부진 당분간 계속될 것" 생성형 인공지능(AI) 특수만으로 반도체 업황을 반전시기키는 힘들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여전히 메모리 부분이 반도체 생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AI만으로 반도체 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월가에서 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는 잘 나가고 있다. 엔비디아가 AI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주 발표된 세계 최대 파운드리(수탁 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 실적발표에서 볼 수 있듯이 AI 하나만으로는 반도체 업황을 반전시킬 수 없다고 WSJ은 분석했다. TSMC의 실적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최고경영자(CEO)가 “AI 특수가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2023. 7. 24.
세일드론의 자율 해양 모니터링 구현에 엔비디아 기술 지원 엔비디아는 세일드론(Saildrone)의 자율 해양 모니터링 솔루션 구현에 엔비디아의 기술들이 활용됐다고 20일 소개했다. 세일드론은 다양한 센서를 탑재하는 자율 무인수상정(USV)을 개발한다. 세일드론의 데이터 스트림은 엣지 AI를 위한 엔비디아 젯슨(Jetson) 모듈에서 처리되며, 지능형 비디오 분석을 위한 엔비디아 딥스트림(DeepStream)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해 프로토타입을 최적화하고 있다. 또한 세일드론은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의 멤버이며, 엔비디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에 기술 지원과 AI 플랫폼 가이드를 제공한다. 바다와 호수의 환경 연구 분야에서 무인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세일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일드론의 USV는 이러한 연구 과정에서 기존 선박.. 2023. 7. 24.
[Harman 세미콘 아카데미] 25일차 - PSpice(전압원/전류원 활용, Model Editor, Monte-Carlo/Worst-Case, ABM 소자의 활용, Digital Circuit) [전압원/전류원 활용] 아날로그 전압원(V) 및 전류원(I)의 종류 심볼명 모양 속성 의미 용도 VDC(IDC) VDC = 직류 전류값 직류 전압 전원용 (DC sweep용) VAC(IAC) DC = ACPULSE = ACMAG = 직류값 교류 위상 교류 진폭 주파수 해석용 (AC sweep용) VSIN DC = AC= 직류값 교류 진폭 주파수 해석용 (AC sweep용) VOFF = VAMPL = FREQ = DF = PHASE = 직류값 교류 진폭 주파수 Damping Factor 위상 과도 해석용 (Transient 해석용) VPULSE DC = AC= 직류값 교류 진폭 주파수 해석용 (AC sweep용) V1 = V2 = TD = TR = TF = PW = PER = 최초 stage 값 두 번째 .. 2023. 7. 21.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첨단·소부장 전략지도' 그려졌다 첨단전략산업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지도'가 그려졌다. 정부가 20일 발표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7곳)와 소부장 특화단지(5곳)의 전략 지도는 경기, 충남·충북, 전북, 광주, 경북,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에 골고루 펼쳐져 있다. 정부는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전국에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세제·예산 지원, 인허가 신속 처리 등 정책 지원에 나선다. 첨단 특화단지 ▲ 경기 용인·평택(메모리·시스템 반도체) ▲ 경북 구미(반도체 소재) ▲ 충남 천안·아산(차세대 디스플레이) ▲ 충북 청주(배터리 셀) ▲ 경북 포항(양극재) ▲ 전북 새만금(원료) ▲ 울산(셀, 소재) 등 7곳이다. 소부장 특화단지 ▲ 충.. 2023. 7. 21.
“3년간 적자 버텨라”…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생존게임’ 시작됐다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1997년 이후 최악의 수급 불일치 상황 “2025년까지 수익성 개선 기대 힘들어… 적자 버텨야” 중국 낸드 시장 진입 본격화… ”기술 격차 불과 2년”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팹)./삼성전자 제공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극심한 공급과잉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기업 간 인수합병(M&A)을 비롯해 3D(차원) 기술력 상향 평준화, 중국 기업들의 약진 등 변수가 속출하고 있다. 낸드플래시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생산원가에 근접하면서 주요 시장조사업체들 사이에선 삼성전자, 키옥시아,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오는 2025년까지 흑자전환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향후 3년 동안 주요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적자를 버티며 ‘생존게임’을 펼쳐야 하.. 2023. 7. 21.
삼성 GDDR7 리더십....美 마이크론 제치고 엔비디아 핵심 파트너로 삼성전자가 경쟁사보다 반년 이상 일찍 GDDR7(7세대 그래픽 D램) D램을 상용화함에 따라 엔비디아·AMD·인텔 등의 차세대 그래픽 칩(GPU)과 여기서 파생된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서 우위에 서게 됐다. 1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초거대 AI, 자율주행차, 실제와 같은 3D 그래픽 등 관련 시장 성장으로 인해 GDDR D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일례로 삼성전자는 운전자 개입 없이 목적지로 가는 5단계 완전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AI 반도체에 필요한 D램 용량을 300GB(기가바이트) 수준으로 보고 있다. 현행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D램의 50배에 달한다. 이를 두고 한진만 삼성전자 DS미주총괄 부사장은 "2030년 이후에는 서버·모바일·자동차가 D램 3대 응용처가 될 .. 2023. 7. 21.
“메모리 업계 패러다임 전환”...세계 최초 3차원 구조 'V낸드' 10주년 지금부터 10년 전, 삼성전자가 메모리 업계 판도를 뒤바꾼 혁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바로 3차원(3D) 낸드 플래시가 주인공이다. 2013년 7월 낸드 플래시 셀 구조를 3D 수직으로 쌓는데 성공한 삼성전자는 다음달 'V낸드'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선보였다. 10년이 지난 지금 이같은 3D 구조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 업계의 표준처럼 자리매김했다. ◇3D 적층 구조로 반도체 미세화 한계 극복 2013년 이전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모두 2차원(2D) 평면 구조였다. 일명 '플레이너(Planar)' 구조다. 1987년 일본 도시바가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처음 개발한 후 25년 넘게 같은 구조가 명맥을 유지했다. 2D 구조는 낸드 플래시 성능을 높이려면 한정된 면적에 최대한 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시키는.. 2023.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