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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iconductor/- News136

美日, 첨단산업 대중압박 강화 …"韓 반도체·배터리 초격차 기회" 매경·니어재단 '한국의 생존전략' 포럼 中 첨단기술 경쟁력 韓 추월 中기업 규제 틈타 美시장 공략 中, 세계 제조업 30% 차지 놓칠 수 없는 시장 '딜레마' 韓 실익 챙기는 전략 세우고 정부·기업 협력해 신산업 육성 ◆ 新차이나 리스크 ◆ 지난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니어재단 주최로 열린 '미·중 갈등 및 경제 블록화 속 한국의 산업정책 방향' 세미나에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흥종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주현 산업연구원장, 최중경 니어재단 부이사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박만원 매일경제 논설위원. 한주형 기자 23일 일본이 미국에 이어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단행하면서 첨단기술을 놓고 중국을 견제하려는 포위망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미·중 패권 경쟁이 장기화하.. 2023. 7. 25.
"생성형 AI가 넥스트 전장"…美, 中 클라우드 컴퓨팅 접근도 막는다 [격화되는 미중 AI 패권경쟁] 美, 대중 AI 전방위 규제 中, 칩·전기차 이어 AI 집중육성에 美, 군사·안보분야 기술 적용 우려 경제·산업 위협 가능성도 사전차단 美의회, 자국 VC 中기업 투자 조사 과학기술협정 폐기 주장까지 나와 1970년대 베트남 전쟁에서 패한 미국은 지난 10여 년간 동남아에서 무의미한 전쟁으로 시간을 허비하면서 소련에 대한 군사적 우위를 상실했다고 판단했다. 소련은 1957년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를 쏘아올릴 정도로 앞선 과학기술력을 자랑했으며 미군보다 많은 탱크와 전투기도 보유하고 있었다. 위기 의식을 느낀 미국은 승부수를 띄웠다. 당시 무기 체계는 재래식 진공관에 의존하고 있었지만 최첨단 반도체를 쓴다면 적진을 타격할 수 있는 정확도가 크게 올라 결국 소련을 .. 2023. 7. 25.
GIST, 광주·전남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AI 기반 슈퍼비전 카메라' 개발한다 초파리 겹눈 모방한 AI반도체 '드론 잡는 드론' 개발 목표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슈퍼비전 인공지능(AI)을 위한 겹눈 모방 뉴로모픽 반도체’를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나선다. 뉴로모픽 반도체는 인간의 뇌나 신경세포의 구조와 특성을 모방해 효율성을 높인 병렬 연산 AI 반도체를 말한다. 23일 GIST에 따르면 지난 4월 메가 프로젝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GIST는 오는 26일 발대식을 열고 이 사업에 들어간다. 3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며 시범 기간을 포함해 최대 10년까지 사업 수행이 가능하다. 총사업비는 69억원이다. GIST는 이 프로젝트에서 초파리의 겹눈 구조 및 시신경 구조를 모방해 AI 기술에 기반한 슈퍼비전 카메라 개발을 목표로 잡았다. 성공.. 2023. 7. 24.
37조 자율주행칩 시장…반·차 합종연횡 시동 미래 먹거리 놓고 각축전 車는 물론 항공기까지 확대적용 2030년까지 시장 3배 성장 전망 삼성, 테슬라·암바렐라와 협력 엔비디아는 벤츠·볼보에 공급 中 팹리스는 지리차 등과 맞손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퀄컴, TSMC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자율주행용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엔 현대자동차, 테슬라 같은 자동차 기업들도 자율주행 칩 자체 개발에 뛰어들었다.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에서 선박, 항공기, 로봇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관련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30년 290억달러(약 37조원)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韓 팹리스들도 출사표 23일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에 따르면 세계 자율주행용 반도체 시장은 2019년 110억달러(약 14조원)에서 2030년 290억달러.. 2023.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