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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모으기 프로젝트315

퀄컴칩 비용 눈덩이…삼성 갤S24에 '엑시노스' 재추진 AP 매입비 상반기 5.7조 작년 성능 논란에 삼성 AP 비중↓ 프리미엄폰에 퀄컴칩 100% 적용 협상력 떨어지며 가격 30% 올라 "엑시노스 성능 강화, 재탑재 검토"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구매하기 위해 쓰는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부터 갤럭시 S23, Z플립·폴드5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미국 퀄컴의 ‘스냅드래곤’ AP를 100% 적용하면서다. 퀄컴 의존도가 높아지고 가격 협상력이 약해지다보니 AP 구매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 AP ‘엑시노스’의 성능을 끌어올려 내년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 S24(가칭) 시리즈에선 퀄컴 비중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원재료비 18%가 AP 구매비용 22일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디바이.. 2023. 8. 23.
정부, 33년만에 R&D예산 3.4조 삭감 내년 국가 R&D 예산 21조5000억 “나눠먹기식 카르텔 깨고 구조조정”… ‘소부장’ 깎고 AI-반도체-6G 늘려 현장선 “기초과학 연구 위축” 우려… 출연연 “신규과제 기획 꿈도 못꿔” 정부가 33년 만에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나섰다. ‘R&D 카르텔’을 걷어내고 국가전략사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연구 예산을 재조정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연구 현장에서는 내년 신규 사업의 상당 부분에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첨단바이오 예산 확대, 소부장은 삭감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논의된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내년 주요 R&D 예산은 21조5000억 원으로 올해(24.. 2023. 8. 23.
인피니언-스마트 홈과 스마트 빌딩 : 연결성과 효율 “지능형 센서로 에너지소비 30% 절감” 센서 활용 커넥티드 디바이스 주변 인지·대처 인피니언, 스마트빌딩 관련 포괄적 제품 제공 주거용, 공공용, 사무용 빌딩이 전세계 에너지 수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EU 지역만 보더라도, 빌딩이 에너지 소비에 있어서 40퍼센트 및 CO2 배출에 있어서 36퍼센트를 차지한다.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빌딩을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절전 솔루션과 함께 센서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능형 센서들을 활용해서 스마트 빌딩 에너지 소비를 30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다. ○ 스마트 빌딩 사무실이 되었든, 학교가 되었든, 혹은 기차역이 되었든, 빌딩들이 점점 더 지능화되고, 연결성이 높아지고, 디지털화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가능하게 하.. 2023. 8. 23.
구형 공정으로 회귀하는 中… 빈자리 노리는 인도 [심층기획-美, 對中반도체 견제 1년] 中, 美 제재 피해서 28나노 공정 박차 美·유럽 “반도체 수요 75% 차지” 우려 인도 “韓·대만 같은 칩 생산 거점으로” 美 마이크론·대만 폭스콘 등 투자 결정 중국은 미국의 제재를 피해 반도체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독립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생존전략을 세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28나노미터(㎚·10억분의 1)급 공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만 TSMC,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이 2㎚ 공정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동안 중국은 10여년 전 기술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이다. TSMC와 삼성전자가 28나노 공정을 시작한 것은 각각 2011년, 2012년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이 레거시(구형) 공정으로 회귀하는 것은 미국의 수출통제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미국.. 2023.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