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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2

개미 학살의 달인, 위대한 능멸자(The Great Humiliator)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장바닥에는 아주 무시무시한 괴물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한 푼까지도 탈탈 털어먹기 위해 무엇이든지 하려고 하는 그런 괴물이 차트 뒤에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습니다. 투자하면서 이 말을 가장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른다." 위대한 능멸자의 대표적인 수법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이 괴물의 위협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 가치투자의 대가, 켄 피셔의 저서인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 를 인용하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사실일까? 우리가 흔히 '사실'이라고 보는 것들, 뉴스, 리얼리티프로, 예능, 유튜브 등이 있죠. 하지만 그 것들이 과연 진실일까요? 자칭 팩트라는 것들을 전달하는 미디어는 과.. 2023. 4. 21.
CPI 와 PCE 의 차이점 정의 CPI : 소비자 물가 지수 PCE : 개인소비지출 물가 지수 차이점 1) 품목의 비중 조정 & 지출의 포함 범위 - PCR는 의료비의 비중이, CPI는 거주비용의 비중이 더 크다. - PCE는 CPI보다 기준이 되는 품목 바스켓이 더 넓어서 현실 물가를 더 잘 반영한다. 2) CPI는 물가연동채권(TIPS) 등의 기준 금리이며, 노조와 기업간의 임금 협상 기준이기에 언론에 노출이 더 많은 편이다. ▶▶▶▶▶ 그래도 결국 둘 다 같은 방향성을 나타낸다. 3) 기타 사항들 - CPI가 PCE보다 약 1.1% 높게 유지한다. - 연준은 PCE를 더 우선시 한다. (미국 GDP의 70%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 대개 2% 대로 유지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본다. 항상 성공하는 투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 2023.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