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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최적화 반도체 NPU시대 열린다 [MBN GOLD 시황저격]

by Graffitio 2023. 8. 11.
AI 최적화 반도체 NPU시대 열린다 [MBN GOLD 시황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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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인공지능(AI) 시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뛰어넘는 신경망처리장치(NPU)가 온다." 

올해 오픈AI의 챗GPT가 초거대 AI 돌풍을 일으키면서 국내외 글로벌 IT 공룡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챗GPT 등장 석 달 만에 구글은 대화형 AI '바드'를,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챗봇 '빙'을 서둘러 내놓았다.

오픈AI 공동 창업자였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웹사이트에 새로운 AI 회사 출범을 알리면서 챗GPT와 경쟁을 선언했다. 

국내 대표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도 오는 24일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공개를 앞두고 있고,

카카오 또한 생성 AI '코GPT'를 10월 이후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초거대 AI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 미국, 한국, 중국, 이스라엘 정도로 제한돼 있지만

국가별 기술 격차는 현저하게 벌어져 있다.

AI 생태계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기업을 넘어 이제 국가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은 AI 반도체 공급 제한을 통해 첨단 분야에서 중국과 격차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밝혔고,

중국은 이에 고성능 반도체와 주요 광물 소재의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맞불을 놓았다.

미국과 중국이 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초거대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기술과 하드웨어 기술을 모두 확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AI 서비스로 벌어들인 수익과 매출이 특정 기업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는데

AI 등장 이후 현재 엔비디아의 GPU가 AI 반도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생성 AI 붐으로 인해 벌어진 GPU 부족 현상이 최근 AI 업계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고,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앞다퉈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2010년 초까지만 해도 GPU는 컴퓨터 그래픽 처리를 위한 용도로만 쓰였는데,

2006년부터 연산 처리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에 CPU로 진행하던 과학, 의학 등의 분야는 물론 서버나 미디어 등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AI 개발을 위한 기계학습, 심화학습(딥러닝) 분야에서까지 그래픽 카드를 활용하고 있다. 

AI 스케일이 작을 때는 GPU로 충분하지만 AI 스케일이 커져서 범용적인 GPU 칩보다는 결국 AI에 최적화된 반도체가 필요하다.

즉 NPU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05184

 

AI 최적화 반도체 NPU시대 열린다 [MBN GOLD 시황저격] - 매일경제

"지금은 인공지능(AI) 시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뛰어넘는 신경망처리장치(NPU)가 온다." 올해 오픈AI의 챗GPT가 초거대 AI 돌풍을 일으키면서 국내외 글로벌 IT 공룡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챗GPT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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