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miconductor/- News136 구형 공정으로 회귀하는 中… 빈자리 노리는 인도 [심층기획-美, 對中반도체 견제 1년] 中, 美 제재 피해서 28나노 공정 박차 美·유럽 “반도체 수요 75% 차지” 우려 인도 “韓·대만 같은 칩 생산 거점으로” 美 마이크론·대만 폭스콘 등 투자 결정 중국은 미국의 제재를 피해 반도체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독립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생존전략을 세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28나노미터(㎚·10억분의 1)급 공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만 TSMC,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이 2㎚ 공정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동안 중국은 10여년 전 기술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이다. TSMC와 삼성전자가 28나노 공정을 시작한 것은 각각 2011년, 2012년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이 레거시(구형) 공정으로 회귀하는 것은 미국의 수출통제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미국.. 2023. 8. 23. SK하이닉스, 현존 최고 ‘HBM3E’ 내년 양산 고객 샘플링 작업 진행, 내년 상반기 양산 AI 메모리 시장 확대 “실적 반등 가속화” SK하이닉스가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HBM3E’을 개발해 AI 기술의 현존 최고 성능을 구현한다. SK하이닉스는 21일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3E’를 개발하고, 성능 검증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이 시작된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High Bandwidth Memory)’는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고성능 제품으로 AI 가속기 칩에 대한 수요가 진화함에 따라 HBM 성장도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DDR5와 HBM3 등.. 2023. 8. 22. 인텔 "아크 GPU, 드라이버 개선 통해 DX11 성능 향상" CPU·GPU 병목 현상 파악 돕는 모니터링 S/W '프레젠트몬' 공개 지난 해 1분기부터 PC용 그래픽칩셋 시장에 뛰어든 인텔이 지속적인 드라이버 개선으로 게임 성능 향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인텔은 지난 2분기 공개한 아크 그래픽칩셋용 드라이버에서 다이렉트X 9 기반 구형 게임의 성능을 최대 77%까지 향상시켰다. 최근 공개한 드라이버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오버워치2' 등 다이렉트X 11 기반 게임의 성능을 최대 33%까지 끌어올렸다. 데스크톱PC용 인텔 아크 A770·A750 그래픽카드. (사진=지디넷코리아) 사전 브리핑에서 톰 피터슨 인텔 펠로우는 "다이렉트X 9·11·12 뿐만 아니라 벌칸(Vulcan) 등 게임이 이용하는 다양한 그래픽 라이브러리에 대한 성능 향상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 2023. 8. 22. 폭스콘에 AI서버 주문…'애플GPT' 개발 저울질 AI 담당팀 꾸려 업계 트렌드 대응 자사기기용 '폐쇄적 AI'내놓을 듯 [서울경제] 애플이 수년 내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출시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글로벌 AI 시장 또한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정보기술(IT)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폭스콘산업인터넷(FII)에 AI 서버 독점 공급 계약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성형AI의 필수 인프라인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학습하고 추론까지 가능한 AI 서버가 필수인 만큼 생성형AI 서비스 출시를 위한 애플의 사전 작업이 시작됐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애플은 지난해 오픈AI가 챗GPT를 출시한 후 생성형AI 시장 진출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애플은 이미 존 지아.. 2023. 8. 22. 이전 1 ··· 5 6 7 8 9 10 11 ··· 34 다음